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건물은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곧,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모임을 교회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소속된 보편적 교회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지역교회는 이 세상에 사는 성도들을 위해 곳곳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 공동체로서 보편적 교회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이유는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보혈로 성도들을 구원하셨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피 값으로 사신 성도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내어줄 만큼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를 보존한다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교회를 보호하고 인도하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머리와 몸으로 비유합니다.
머리가 되신 예수님과 몸 된 교회는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교회가 성도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성도는 절대로 예수님과 떨어질 수 없습니다.
성도는 교회를 떠나서 살 수도 없고 교회를 떠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기쁨을 주시기에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시고 믿음을 훈련시키시고 천국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은 교회 안에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하는 관계 속에서 성장합니다.
나 혼자 신앙생활 하겠다는 말은 예수님이 교회를 통해서 주실 은혜를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