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부터 상속자을 낳을 것이라는 언약을 받았지만 아브라함이 85세가 되어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자기의 몸종 하갈을 첩으로 삼아 아들을 낳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얻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 사라는 90세였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습니다.
아들을 낳은지 8일째 되는 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항하였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신다”라고 말하며 “모두 함께 웃자”고 즐거워 했습니다.
이삭이 자라 젖을 떼는 날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하갈이 이삭을 놀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사라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근심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라의 말을 들어라.”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식을 낳을 수 없는 늙은 나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내 뜻과 내 생각대로 행동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