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이 요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방에서 세례 요한에게 와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하게 하고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님은 능력이 많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오셔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말렸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이렇게 하여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과 함께 요단 강에 들어가셨고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요단 강에서 올라왔을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세례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으로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 위해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준비하셨습니다.
죄인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겸손하게 순종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고 차례차례 구원 사역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겸손한 모습을 본 받아야 합니다.